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 (문단 편집) === 정치 체제 === 과거 미합중국을 흉내내어 [[민주주의]]를 표방한다. 또한 [[삼권분립]]이 존재하며 부통령을 중심으로 한 입법부와 대통령 중심의 행정부, 그 외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사법부도 존재하는 걸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폴아웃 시리즈)|직계 선조분들]]의 정치 체계를 보면 군국주의 파시즘이며, 엔클레이브라는 비밀 집단을 형성하고 국민과 본토를 버리고 도망치는 등의 시점에서, 민주주의와는 동떨어진 '''비밀조직'''이 되었다. 또한 그런 정치체제를 지하에서 생활하면서 전혀 안버렸는지 지상에 올라와서도 군국주의 파시즘 이념을 그대로 지향하고있다. 다만, 민주주의의 원칙을 아주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점은 존재한다.[* 단, 오해하면 안되는 게, 엔클레이브는 작중의 막장 미국에 대해서마저도 민주주의적 정통성은 아예 없다. 애시당초 미국 대통령조차 이들의 허수아비일 뿐이라서 국민들한테는 안 알려놓고 멋대로 자기들끼리 탄핵시키고, 기존 정부와의 합의없이 제멋대로 도망친 비밀주의 집단이기 때문이다. 즉, 미국 시민들이 선출한 대통령과 정부는 분명히 따로 있었는데, 그걸 제멋대로 탄핵하거나 죽이면서 도망친 집단이라서, 민주주의 이념으로든 법적 정부로서든 정통성은 완벽히 없다.] 2편 후반부 포세이돈 정유소에서 리차드슨 대통령의 컴퓨터를 조회하면 이후 선거를 대비해서 품행을 더 바르게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부분이 나온다. 최소한 선거 자체는 정상적으로 실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민주주의 선거라고 통용되는 그러한 선거인지 알 수가 없을 뿐더러 리처드슨이 말하는 '품행'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품행이고 누구를 위한 품행인지에 대해서 알 수가 없기에 단지 겉모습에 대해 신경 쓰는 모습을 보고, 눈치를 보긴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건 논리가 빈약하긴 하다. 독재자들이나 기득권 독과점 집단들도 자기들끼리의 '품행'이란 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후 본거지가 폭파당하고 혼란상황인 3편 시점에서는 일개 군인 [[어거스투스 어텀|어텀 대령]]이 [[존 헨리 이든]]이라는 컴퓨터를 바지사장을 내세우고 실권을 통제하는 등 군벌조직에 가깝게 변질되었다. 이건 정치인, 관료들이 일거에 몰살당해 지휘체계가 완전히 파괴된 상황이기에 어느정도 이해할 수는 있지만... 그리고 애초에 이 선거라는 것이 정말로 '국민에 의한' 선거일리도 없다. 엔클레이브는 철저히 비밀주의 집단이기 때문. [[황무지인]]들에게도 대통령 선거를 독려하는 라디오 방송과 찌라시를 뿌리기도 하는데, 방사능에 오염된 황무지인은 어딘가로 데려가고 실종된다. 애초에 엔클레이브 군인들은 필드에서 황무지인들을 만나면 '''무조건 쏴 죽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황무지인들은 모두 방사능이나 돌연변이를 겪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위의 선동은 그냥 말살대상을 쉽게 모아서 죽이기 위한 거짓선전으로 보인다. [[베로니카 산탄젤로|그런 점에서 보면 옛날의 (미국)문화를 잘 따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대전쟁 말기에 미국은 캐나다를 강제로 합병해놓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총으로 쏴 죽였다! 인권이고 뭐고 없는 셈이다.] [[폴아웃 76]]에서 등장한 엔클레이브를 보면, 일개 지부의 대표라도 대장이 되면 '대통령' 직함에 연관되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는 듯 하다. 문서 참조. 베데스다에서 일관적으로 묘사한(?) 엔클레이브 대통령의 뒤틀린 취향을 보면, 본래 이런 막장이나 군벌조직이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